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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국토안전관리원, 시니어 점검원과 시설 안전 점검

시니어점검원들이 국토안전관리원 직원과 함께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안전확보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중인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이하 시니어 점검원)'과 함께 경로당, 전통시장 등 전국 60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 점검원은 만 60세 이상의 점검원을 선발해 건축구조 및 점검요령 등을 교육한 후 시설물을 점검토록 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다. 점검원들은 건축 분야 자격증이 있는 경력자는 물론 공무원, 경찰, 교사 출신 등 일반인도 참여하고 있다.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매주 15시간 경로당, 전통시장 등을 점검한다.

 

시니어 점검원 사업은 지난해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됐고, 올해부터는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관리원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4개 지자체에서 선발한 178명의 점검원들과 함께 시설물 합동점검을 벌여 4월 말까지 60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하는 동반 점검을 마친 시니어 점검원들은 5월부터 연말까지는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자체 점검에 나서게 된다. 관리원은 자율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이들의 점검 내역을 모니터링 해 위험시설물이 파악되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점검원들이 앱을 활용해 점검과 관련한 실시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의 기능도 큰 폭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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