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는 코로나19로 멈췄던 '2022학년도 싸릿골 체육대회 및 합동출범식'을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부터 예선전을 통과한 팀들이 오는 6일 대운동장과 체육관에서 학과 대항 축구와 줄다리기 피구 등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육대회를 담당하는 학생취업처장 정영희 치위생과 교수는 "올해 체육대회는 그간 멈춰왔던 캠퍼스 대규모 행사들이 본격 정상화되는 시발점이므로 안전사고 대비와 쾌적한 행사진행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협심 단결해 지원하고 있다"며 "재학생 누구나 참가하는 MZ세대를 위한 OX게임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함으로써 캠퍼스 추억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미디어센터 등의 출범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과 사회수요맞춤형(LINC+) 등의 재정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산업체의 현장 중심교육과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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