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오는 13일까지 의약업소 등 1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불법 의료행위 방지와 올바른 의약품 판매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이번 지도·점검은 약국, 약방, 한약방, 도매상, 치과기공소, 안경업소, 의료기기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1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약국의 경우 마약류 관리 및 보관 적정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금지 및 기타 약사법규 준수여부이며, 의료기기 판매업의 경우 판매질서 및 유통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약사법과 기타 법규를 위반한 경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개선 후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개선되지 않거나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홍근 보건소장은 "의약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품질감시를 강화하고 안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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