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 대표 특산품인 양파를 활용한 간편식 7종이 전국 1만 6000여개 CU 편의점을 통해 3일 출시됐다.
간편식 7종은 풍부한 일조량과 미네랄 성분이 높은 토질에서 자란 창녕산 양파를 사용해 만든 간편 음식이다. 용기에 '창녕양파가 듬뿍 들어 있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양파 시배지에서 자란 창녕양파를 전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편식은 창녕군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창녕군 농산물 소비촉진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 3월 8일 창녕마늘·햄 유부초밥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출시하는 것이다.
협약은 군과 BGF리테일의 적극적 ESG경영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기업과 지자체 및 농민이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두 번째 창녕양파시리즈 출시로 월 20~30톤 정도의 창녕 양파가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녕양파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