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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수요콘서트 성료

수요콘서트 모습. 사진/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 3·15 아트센터의 정기기획공연 2022 수요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인 '무지카탄츠'가 지난달 27일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요콘서트는 창원문화재단 주최 브랜드 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선보이는 3·15아트센터의 브랜드 공연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JTBC 슈퍼밴드 우승 호피폴라의 멤버 첼리스트 홍진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퍼커셔니스트 PACO가 호흡을 맞췄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독주 '우크라이나를 위한 서곡(The Prelude for Ukraine)'으로 무대의 막을 열었으며 연이어 첼리스트 홍진호의 독주로 마크 오코너(M.O'Connor)의 '아팔레치아 왈츠(Appalachia Waltz)'가 연주됐고, 세 아티스트의 합주로 케니 도햄(Kenny Dorham)의 '블루 보사(Blue Bossa)'가 이어졌다.

 

클래식 춤곡을 재즈와 라틴, 보사노바 등 다채로운 장르적 편곡을 통해 화려하고 역동적인 음색의 곡들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곡이 끝나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에 화답하기 위해 앵콜곡으로 홍진호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공연 관람객들은 "헝가리 무곡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싶은 기분이었고, 간간히 읽어주는 시와 함께 선물 같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과 첼로 공연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려는 출연진들의 노력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등 만족스러운 관람평을 전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으나, 시민들께 당초 공지해 드린 대로 거리두기 객석(동행4인 띄어앉기) 체제로 운영했으며 자발적 체온측정 등 완화된 방역 체제를 통해 관람객들께서 안심하고 관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후 공연부터는 방역당국 정책에 맞춰 전 객석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6월 수요콘서트로 '옥상달빛×소수빈의 퇴근길' 특집공연을 선보인다.

 

티켓 오픈은 5월 중 사전 공지 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본부 문예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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