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3일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의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 'YES, DGB'를 공표했다.
이 슬로건은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탄탄히 다져온 ESG 경영에 대한 그룹의 자신감과 긍정의 기운,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에너지를 밝고 경쾌한 무드의 서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DGB 영어 약자를 활용한 슬로건 문구 '다운 카본(Down carbon), 그로우 소셜(Grow social), (비 사운드 거버넌스(Be sound governance)'도 임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탄소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건전한 지배구조를 지켜나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김태오 회장은 "ESG 경영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DGB가 당당히 'YES'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그동안 기울여온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을 위해 내부 추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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