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잉여현금흐름 30~40% 주주에게 환원 등
한솔그룹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가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한솔홀딩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별도 재무제표 기준 연간 잉여현금흐름(FCF)의 30~4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잉여현금흐름이'란 순수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익에서 세금이나 투자를 위한 자금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뜻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선진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발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주주 행동주의 파고 속에 기업이 중장기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는 것은 시장에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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