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위해 '맞춤형 가족행사' 진행했다.

16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자녀를 둔 직원과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직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실시했다.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아트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아크피크닉은 디뮤지엄 전시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이 자녀 혹은 배우자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머그잔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된 모의고사지와 함께 꽃바구니와 밀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편지를 접수 받아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양갈비 밀키트와 와인을 전달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