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이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연면적 60만9276㎡, 18개동, 총 3052세대 규모다. 총 공사비는 9212억원이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충남대병원이 위치했다.
주변에는 변동초등학교·중학교, 도마초·중, 버드내중,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대전제일고 등이 있다.
시그니처 사업단 관계자는 "도마·변동4구역을 가장 독보적인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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