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확대를 이어간다.
코오롱인더는 덕양과 에어로베이션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6일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022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수소 생산부터 발전에 이르는 계획 '코오롱 H2 플랫폼'에 따른 것이다.
덕양은 수소 산업용 가스 제조, 에어로베이션은 탄소 포집과 광물화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회사다.
코오롱인더는 덕양과 그린수소와 블루수소 생산 협력 기반 구축 및 해외 시장 사업화를, 에어로베이션과는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을 확보하고 '넷제로' 솔루션 개발을 통한 신규 사업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양사는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필요한 미래형 에너지 기술을 함께 구축할 최고의 파트너社"라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로 대표되는 청정에너지 사업을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