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022년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전날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세전이익 4530억원, 신규 수주 7조7690억원의 2022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39.0%가 늘어났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주택부문 4조1350억원, 신사업부문 45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54.5%, 26% 증가했다.
수주는 '한강맨션' 재건축과 '불광 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갔다. GS이니마(4260억원)와 단우드(2490억원) 등 신사업 부문과 베트남 나베신도시 1-1구역(2140억원)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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