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곧 철거에 임박한 단지에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자사 리모델링사업팀을 필두로 설계, 기술, 사업관리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약 7개월간의 시험 기간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성능이 강화됐다. 대우건설은 작년 1월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단지 뿐만이 아니라, 신규 사업계획 승인대상인 푸르지오 단지부터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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