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1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다. 노사가 내년 인력 증원에 합의하면서 협상은 약 4시간 만에 최종 타결됐다.
6년 만의 총파업은 노사간 합의점을 찾으며 하루 만에 종료됐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은 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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