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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3 가격에 소비자는 '동상이몽'…역대급 성능에 가격도 오를까

삼성전자의 2023 갤럭시 언팩 초대장/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폰 갤럭시 S23 출시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해당 시리즈의 출고가가 상당 수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할 수 없는 대외적인 상황이 겹쳤고, 이러한 소식에 일부 소비자들은 갤럭시 S22로 눈길을 돌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3 시리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으로 2월 1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S23 시리즈는 ▲기본(6.1인치) ▲플러스(6.6인치) ▲울트라(6.8인치)다. 통상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 이후 일주일 동안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국내 정식 출시는 2월 중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각 모델의 확정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 영향을 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외신과 팁스터들은 갤럭시S23 시리즈의 출고가가 갤럭시 S22보다 약 15만~20만원가량 비싸질 것으로 내다봤다.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일반형 119만9000원 ▲플러스 139만7000원 ▲울트라 159만9400원으로 구체적인 가격까지 제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S시리즈 일반형 모델은 100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갤럭시 S21 일반형은 99만9900원 ▲갤럭시 S22 일반형은 99만9900원에 판매한 바 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카메라 기능의 향상과 배터리 향상 등 '역대급'으로 출시될 것으로 관측돼 소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가격을 인상의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모바일 AP 가격 급등이다. 실제 삼성전자 3분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3분기 모바일 AP 평균 구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80% 올랐다. 팁스터들에 따르면 S23 시리즈 전체에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용량은 일반과 플러스에서 각 3900밀리암페어시(mAh), 4700mAh로 전작대비 200mAh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 S20부터 5000mAh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크게 나뉘었다. 이동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 확대로 갤럭시 S22 시리즈를 사는 게 낫다는 반응과, 신작인 갤럭시 S23이 프리미엄 폰으로서 가치가 있다면 투자하겠다는 반응이다.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 S22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5만원으로 늘리며 가격 조정에 나섰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각각 10만9000원∼12만4000원, 3만2000원∼5만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최대 62만원, LG유플러스는 60만원까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을 3만∼15만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은 33만∼65만 원으로 조정됐다. 해당 공시지원금은 KT 11만원 요금제부터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신작이 나올 때 전작 시리즈의 스펙을 따져 필요에 따라 전작을 선택하는 소비자는 항상 있었다"면서도 "경기 침체 환경과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등 새로운 스마트폰에 투자할 여력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그 수가 더 많아질 수는 있다"고 예측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로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애플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라도 갤럭시 S23 시리즈의 '성공'은 필수다.

 

한 소비자는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데 부품 원가절감 위주로 제품을 내놓지 않고 차라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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