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에 이어 플러턴시에도 '김치의 날'이 제정될 전망이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플러턴(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의 특사단으로 방한 중인 고광림 특사단장과 오세진 경제고문을 만나 간담회를 같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식품 공급망·판매망·물류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K-푸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우수 특산품의 수출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 D.C.에 이어 플러턴시에 제정하는 것과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그린푸드데이'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도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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