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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센텀힐스한강' 청약 시작... 장점은 위치, 단점은?

강변 역세권 청년주택 센텀힐스한강./강성진 영상취재기자

 

 

서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대중교통인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청약신청 접수를 받는다. 강변역 '센텀힐스한강'은 강변역 4번 출구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건설하고 있어 위치가 매우 훌륭하다. 특히 강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 노선으로 잠실역 4분, 강남역 16분, 을지로입구역 22분, 2호선 노선 반대편인 홍대입구역까지도 불과 34분 밖에 걸리지않는다. 대한민국 직장인이 출퇴근에 평균 2시간 가까이 할애하는 것을 감안하면 강변역 '센텀힐스한강'은 위치가 특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강변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센텀힐스한강'으로 이동할 때도 큰 규모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에게 사실상 이보다 좋은 곳은 찾기 힘들다.

 

강변역 '센텀시티한강' 조감도./강성진 영상취재기자

강변역 '센텀힐스한강'은 13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청약신청을 접수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따로 받지 않는다. 서류심상 대상자 발표는 20일 오후 3시 이후이며, 서류제출과 입주자 사전점검을 마치고 4월 24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상반기에 모집한 역세권 청년주택들에 비해 입주기간이 매우 빠르다는 것도 이점이다. 공급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무주택자, 자동차 미소유, 본인 총 자산 가액 합산 기준 청년 2억2천8백만원, 신혼부부 3억2천5백만원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특별공급은 신청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에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120% 이하(1인 120% 3,854,535, 2인 120% 5,813,244)이어야 한다.

 

일반공급 타입별 보증금과 월 임대료./강성진 영상취재기자

청년 특별/일반공급, 신혼부부 계층 각각 신청할 수 있는 주거 타입이 다르며 이에 따라 보증금과 임대료도 상이하다. 보증금은 4천4백만원~8천9백만원, 월 임대료는 34만원~71만원이다. 보증금은 최대 50%까지 전환해 조절할 수 있다. 특별공급의 경우, 일반 공급보다 월 임대료가 평균 10만원 정도 저렴하다. 타 역세권 청년주택에 비해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높지 않아 눈에 띄지만, 강변역 '센텀힐스한강'의 단점은 매우 협소한 면적이다. 1인 가구를 가장 많이 모집하는 A16타입의 경우, 5평 정도의 공간인데 지금까지 건설한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소 면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신혼부부 면적도 작다. 33, 36형은 '포레나 당산', '불광 호반베르디움'을 통해 보았으나 강변역 '센텀힐스한강'의 신혼부부 타입은 그보다도 작은 30형~32형밖에 없다. 위치는 좋으나 면적을 정말 최소로 맞춘 것으로 보여진다.

 

보증금의 경우, SH에서 주거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해주는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지원사업' 자가진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의 최대 50%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지원사업'은 청년 △소득기준 100% 이하(3,212,113원) △재산 2억8천8백만원 이하, 신혼부부 △소득기준 120% 이하(2인가구 5,813,244원/3인가구 7,702,279원) △재산 3억2천5백만원 이하로 소득 및 자산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2호선 역세권이기에 면적이 작음에도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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