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와 사천시가 연계해 항공산업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천시의회 김규헌 부의장과 행정관광·건설항공위원회 소속 강명수, 김민규, 박병준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경상국립대 사천GNU사이언스파크 입주 기업 '드론기술인 협동조합'을 찾아 앞으로 운영·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실기교육장 현장을 답사했다.
김규헌 부의장은 사천시의 항공우주청 유치를 계기로 항공산업 관련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모임을 정례화할 것을 제안했고, 강명수 의원은 사천의 항공산업 조성을 위해 사천GNU사이언스파크가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병준 의원은 사천GNU사이언스파크가 사천 지역 내 항공 분야 창업 기지로 도약하도록 진·출입로 개선, 안내표지판 설치 등 주변 정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규 의원은 우주항공교육지원 조례를 통해 시민 대상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론기술인 협동조합은 사천GNU사이언스파크 내 약 6000㎡(70×85m)의 부지에 비행 훈련 및 교육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3일 사천시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이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사천GNU사이언스파크 신용욱 센터장은 "이번 의원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요소를 대학의 교육기능과 창업보육기능에서 도출하게 됐다"며 "항공산업의 예비 창업자 발굴과 기업 지원을 위해 사천지역 맞춤형 창업지원체계를 사천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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