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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임신부 할인음식점 일제 정비… 3개소 신규 지정

창원특례시가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진행했다. 사진/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최근 10일간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폐업, 대표자 변경, 소재지 변경 등 변동 사항이 있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미 지정된 504개소 가운데 33개소가 변경 사항이 확인돼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 가운데 대표자가 변경된 업소 13개소는 임신부 할인음식점 지정을 유지하기를 원해 신청서를 받아 지정했고, 임신부 할인에 동참을 원하는 3개소에 대해서도 신규 지정했다.

 

2022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저출산에 따른 창원시의 심각한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할인 금액을 시가 지원하지 않음에도 영업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489개소로 창원시 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부인과, 읍면동, 보건소 등에 배부한 홍보리플릿 및 포스터에 포함된 QR 코드로도 찾아볼 수 있다.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임신부 포함 8명까지 지정 업소 방문 시 식사료 또는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임신부는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임신 확인서를 제시해 창원시 거주 사실과 임신부임을 증명하면 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경제난, 고물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영업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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