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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식량안보 강화’ 전략작물직불제 첫 시행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은 식량자급률 제고를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략 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기존의 '논활용(논이모작)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 작물이란 ▲식량자급률이 낮아 생산 확대가 필요한 작물 ▲일반(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 ▲이모작 등의 작부 체계를 통해 논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작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전략 작물로는 밀, 콩, 보리 등의 식량작물 및 사료작물을 들 수 있다.

 

지급단가는 재배유형에 따라 ▲동계에 밀·보리 등 식량작물을 단작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에 논 콩을 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하계에 조사료를 단작하는 경우 ha당 430만 원(전년도 대상 농지에 벼를 재배하고, 알곡을 포함해 조사료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함)을 지급한다. 추가로 동계에 밀·조사료, 하계에 논 콩을 이모작 하는 경우에는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강민호 농축산과장은 "이번 '전략 작물 직불제'를 실시함으로써 과잉 공급되는 벼 생산량을 조정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고, 생산량이 부족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밀 등 작물의 생산을 확대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 '전략 작물 직불제'는 다음 달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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