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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래 꿈나무 발굴·육성 나서…총 상금 2억 '한화사이언즈챌린지' 개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미래 꿈나무들의 발굴·육성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미래 과학 꿈나무 육성 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주창한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2011년 처음 개최된 전국 고등학생 대상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의 슬로건은 '세이빙 더 어스(Saving the Earth) :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로 참가자들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구성해 겨루게 된다.

 

고교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 팀수에 제한은 없으며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2차 예선은 온라인 심사로, 최종 본선은 8월 23∼24일 오프라인 심사로 진행된다. 대상 1개팀 4000만원, 금상 2개팀 각 2000만원 등 총 2억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진다.

 

은상 이상 수상 5개팀(10명)에는 해외 유수의 과학 기관과 공과대학, 한화그룹 글로벌 사업장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취업 시점까지 단계별 멘토링과 커리어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작년 기준 성인이 된 수상자 451명 중 353명(78%)이 이공·공학계열 대학에 진행했고 이중 석·박사과정을 이수 또는 졸업한 인원이 44명, 학업을 마친 후 공학관련 업계에 취업 혹은 창업한 인원은 35명이다.

 

한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1년간 약 6400여 개 팀, 1만4000여 명의 과학 영재들이 지구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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