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맺고 법률 자문서비스 등도…에듀테크 보조기기 개발 공조키로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가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에듀테크 산업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디라이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한국 에듀테크 산업 및 회사들의 글로벌 협력 강화 및 K-Edu의 글로벌 위상과 인지도 향상 ▲에듀테크협회 및 에듀테크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특화된 법률 교육 및 자문 서비스 지원 활성화 ▲건강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 양성을 위한 지원 및 생태계 조성 ▲에듀테크 스타트업과 기술기업들의 학습장애 극복을 위한 보조기기(Assistive Technology) 활성화 지원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됐다.
특히, 양측은 기술혁신을 통해 난독증 등 다양한 학습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Assistive Technology) 확산과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습소수자들에게 도움이 될 보조기기들이 한국 교육시스템에 반영되고 글로벌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하면서다.
첫 단계로 디라이트가 5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소수자들의 삶의 개선과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는 혁신기술 공모전인 '디테크(D'Tech)' 행사를 통해 에듀테크 보조기기의 홍보와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우리는 스타트업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콘텐츠·미디어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로펌으로 지난 기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듀테크 산업과 에듀테크 스타트업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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