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함안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함안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사업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7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993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488세대 ▲74㎡ 314세대 ▲84㎡ 191세대로 이뤄진다.
해당 사업지는 남해고속도로 함안 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함안역, 함안버스터미널이 위치했다.
단지 주변에는 함안군청, 함안우체국, 창원지방법원(함안군법원), 함안경찰서, 함안군보건소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차별화된 시공 경쟁력과 생활효율시스템인 '살림 착착', '관리 척척', '재미 톡톡', '안심 든든', '요리 뚝딱' 등 거주자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평면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함안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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