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영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TAX컨설팅팀 세무사는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부동산 정책"이라고 밝혔다.
호지영 세무사는 2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1'에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규제 완화 속도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제와 대출, 청약 등 다양한 규제 완화책으로 '주택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호 세무사는 "올해 주목해야 할 부동산 세제 개정 사항에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 2년→3년 연장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 ▲단기 양도 및 분양권 등 양도소득세율 환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 세무사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충족이 절세의 핵심"이라면서 "재건축 주택에 투자한다면, 세법 특례규정을 활용해야한다. 부동산 증여의 경우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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