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수평·수직 도류판 및 나팔관 형상의 집수구와 과잉수 처리장치 등이 결합된 고효율 교량 배수 시스템'이 재난안전신기술 제2023-7호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두산건설이 이노블루산업, HJ중공업,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이번 신기술은 고효율 집수구를 통한 신속한 배수와 배수관내 유속을 빠르게 유도해 이물질 퇴적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교량배수시스템 기술이다.
이번 신기술은 장대교량, 초대형건축물(전시관, 체육관), 공동주택 등 급속배수가 요구되는 시설에 확대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며, 부착수맥 형성으로 배수관 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공동주택 배수소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두산건설은 보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을 통해 도로의 주행성 향상과 유지관리의 편리성이 기대된다"면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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