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크로스오버 자동차 수출 이끌어

글로벌 시장 수출을 위해 대규모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지엠의 글로벌 판매를 이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 자동차 수출 상위 5개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국내 완성 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 5위에 올랐다.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합산)는 3월 한 달간 2만5511대가 수출돼 최다 수출을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들어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한국지엠의 수출 효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2월 말부터 수출이 시작된 트랜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1만3828대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됐다. 첫 선적 이후 누적 수출량은 2만475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 능동 안전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등 글로벌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차"라며 "미국 대표 브랜드 쉐보레가 다시 한번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두 제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지엠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4만781대를 판매, 전년 대비 64.3% 증가했다. 2020년 12월 이후 월간 최다 판매다.

 

한편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서도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7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3000대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