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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건설 참여

Teofil Muresan 이인프라 회장(왼쪽부터), Frank Dishongh 플루어 원자력 서비스·에너지 부문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Cosmin Ghita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사장, Robert Temple 뉴스케일파워 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과 함께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사와 루마니아에 462㎽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는 사업의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각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해 루마니아 SMR사업 계획에서부터 인허가, 설계, 설계·조달·시공(EPC)수행, 파이낸싱 등 전 과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기본설계 참여를 시작으로 EPC 수행 등 SMR 관련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루마니아 SMR 사업은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과 유럽에서의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첫번째 이정표"라면서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글로벌 SMR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차세대 원전기술인 SMR 시장 선점과 주도권 확보를 위해 뉴스케일에 7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뉴스케일 SMR 사업 확대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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