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2달간 시행된다. 시는 현장 홍보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 사진전, 노인학대 인식 설문조사,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6~7월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재학대 위험군 재가 노인 47가구를 방문·점검하고, 관공서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사례와 관련 법령, 신고 요령, 노인 보호 절차를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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