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17~18일 광화문과 청계광장에서 '2023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1996년 10월 시민의 날 '지구촌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다만, 코로나 기간인 2020~2022년에는 중단되거나 반쪽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축제에는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세계도시 음식전 ▲세계 전통 카페전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문화공연 ▲세계 전통의상체험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 동화전 ▲세계 도시시네마(야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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