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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IC 페스티벌, 올해 어떻게 바뀌나… "행사 규모 확대"

이미지/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을 9년째 개최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 세계 개발자와 게이머의 주목을 받는 제9회 BIC 페스티벌은 올해도 감각적이며 참신한 도전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 전시 컨벤션, BEXCO로 행사 규모 확대

 

게임 산업이 극도로 양극화된 현실에서 창업-중소-중견 기업으로의 성장 사다리를 조성해 선순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독창적인 인디게임은 창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인디게임 산업의 규모는 매년 확대돼 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BIC 페스티벌은 매년 그 규모를 경신하고 있다.

 

BIC 페스티벌은 2023년 올해 전문 전시 컨벤션 센터인 BEXCO로 행사 장소를 옮기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목표로 개발자와 게이머 모두의 편의성과 전시의 질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교육 기관을 위한 비경쟁부스 판매

 

BIC 페스티벌은 개발자와 게이머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더 많은 개발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개발자-게이머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비경쟁부스'는 공공기관과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과도한 부스 조성을 막기 위해 제한된 규모로 시작한다.

 

최대 8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4부스 규모(A타입)과 최대 12작품의 전시가 가능한 6부스 규모(B타입)로 신청할 수 있으며, 6월까지 신청받고 있다.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BIC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디게임을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 지원 강화

 

BIC 페스티벌은 국내 인디게임 프로모션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인디게임 전문 포스팅을 이어오고 있다. MZ 세대의 유입 창구로 대표되는 유튜브에 버츄얼 인플루언서를 통한 인디게임 전문 콘텐츠를 2022년부터 지속 제작해 인디게임의 홍보 저 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인디게임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해 영어권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영입해 다국어 숏폼 콘텐츠 제작을 예고하고 있다.

 

또 지난해 BIC 페스티벌의 전시작 가운데 약 84%가 PC 기반 작품으로, 인디게임은 과열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차차 PC 기반의 게임 시장으로 그 축이 이동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IC 페스티벌은 올해 새롭게 'BIC 큐레이션 페이지'를 스팀에 오픈, 꾸준히 늘어나는 PC 기반 게임을 위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은 비즈데이 신설, 루키 부문 신설, 긴 코로나 기간 온라인 전시 플랫폼 개발 등 매년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독창적인 인디게임의 발굴과 전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BIC 페스티벌을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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