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증권형토큰제공(STO) 협의에 속도를 낸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은행과 조각투자 사업자 등이 추가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은행 간 토큰증권 법제화에 따른 은행권 STO시장참여 방안을 협의한다. 조각투자사업자 등의 토큰증권 발행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독일 지멘스의 사례를 참고했다.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채권을 직접 토큰증권으로 발행하거나, 유통시장을 구축하는 등 토큰증권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펀블 ▲블레이드 Ent ▲트랙체인 ▲아티피오 ▲차지인 등 토큰증권 시장진출을 준비 중인 사업자들이 추가로 참여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열리는 토큰증권 분야에서도 은행들과 협업해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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