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역 간 기술거래와 사업화 촉진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 광주 지역 내 우수 기술과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부산·광주 지역 내 기술수요 및 기술이전 중개를 위한 정보 공유, 우수 공급 기술 발굴 협력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행사 개최 협력 ▲이전 기술에 대한 사업화 지원 협력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와 광주테크노파크가 기술거래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기술이전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기술사업화 지원 중추적 허브(Hub) 역할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 동남권 기술장터'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동남권 기술장터는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대학과 연구 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사전 신청은 지산학 통합 E-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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