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4일 조현홍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창녕 옥천계곡과 노단이 정수장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녕군 물놀이 관리지역인 옥천계곡에서 구명환, 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또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하나로 노단이 정수장을 방문, 전기·기계 분야 안전관리 및 수질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옥천계곡에 안전관리 요원 2명을 배치해 물놀이 익수사고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2023년 집중안전 점검률은 97%로, 오는 16일까지 100% 달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평소 꼼꼼한 대비가 최상의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꾸준한 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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