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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 확보

이기열 삼성엔지니어링 상무(왼쪽부터), 스테판 고베흐(Stephan Gobert) 엔지 전무, 프레드릭 끌로(Frederic Claux) 엔지 아시아·중동 총괄 책임자,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Salim bin Nasser Al Aufi)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 겸 하이드롬 이사회 의장(Chairman),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팀장, 이영재 한국남부발전 수소융합처장, 홍기열 한국동서발전 해외사업실장, 노빠짓 차이와나쿱트(Nopasit Chaiwanakupt) PTTEP社 전무 등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서명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포함된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사(社)와 두쿰(Duqm)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등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 체결로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알우스타(Al Wusta)주(州) 두쿰 지역에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컨소시엄은 해당 부지에 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연 22만t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는 해상 운송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건설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설비 및 그린수소 플랜트,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를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업개발본부장 부사장은 "컨소시엄사들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청정수소 사업분야의 글로벌 리딩사로 도약하는 한편,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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