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아, 신형 쏘렌토 EV9 디자인 담아…싼타페와 정면승부 예고

기아 더 뉴 쏘렌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디자인을 공개하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현대차가 2018년 4세대 출시 후 5 년만에 박스카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한 싼타페를 선보인데 이어 기아는 EV9에 적용된 '스타맵 라이팅'을 반영한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했다. 두 모델은 꾸준히 수요 증가를 보이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의 조화를 추구했다.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 등 운전자 중심의 환경을 구성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자세한 정보를 공개한 계획이다. 한편 4세대 모델은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는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발맞춰 매 순간 가장 세련된 SUV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기존 쏘렌토를 계약하고 출고를 기다리시는 고객께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5세대 신형 싼타페 전측면 디자인 .

앞서 현대차는 지난 18일 5세대 싼타페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는 평이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각진 박스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