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한화오션, 올 상반기 적자폭 축소…영업손실 2218억원 기록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한화오션은 올해 1∼6월 영업손실이 22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696억원) 대비 크게 축소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상반기 당기순손실도 35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679억원)보다 개선됐다. 매출은 3조2605억원으로 34% 증가했다.

 

한화오션은 생산 일정을 맞추기 위해 회사 외부에서 제작하는 선박블록 물량을 늘려 가공비 및 외주비 등 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사제도 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 6월 말 부채비율은 약 485%로, 지난해 말 1천542%에 비해 크게 감소해 재무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한화오션은 강조했다.

 

반기 말 연결 기준 한화오션의 자산총계는 13조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부채총계는 11조3000억원, 자본총계는 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연내 흑자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큰 폭으로 개선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