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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4회 김만중문학상 수상자 발표

김연수 소설가. 사진/남해군

남해군은 '제14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에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의 김연수 소설가와 시집 '내 삶의 예쁜 종아리'의 황인숙 시인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5일과 11일 '제14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제14회 김만중문학상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각각 개최하고 수상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대상 외에도 소설부문 신인상에는 '마음에 없는 소리'의 김지연 소설가, 시·시조 부문 신인상에는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의 정재율 시인이 선정됐다.

 

소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김연수 소설가는 경북 김천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 '강화에 대하여' 외 4편이 당선되면서 등단했으며,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시조 부문 대상에 선정된 황인숙 시인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1999년 제12회 동서문학상, 2004년 제23회 김수영문학상, 2018년 제63회 현대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평론가 김현은 1988년 문학과지성사가 출간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를 평하면서 시인이 "통과 제의가 끝나면 자기가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자기의 꿈을 하나둘 슬그머니 드러낸다"는 점에서 황 시인의 시를 '애드벌룬의 시'라고도 평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김만중문학상은 기존 공모 방법에서 벗어나 추천위원회의 추천 작품을 접수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는 2단계 과정을 도입, 문학상 제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 부문 심사에는 백시종·김종성 소설가, 시·시조 부문은 나희덕·이문재 교수가 3개월에 걸쳐 심깊이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남해군은 오는 21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남해군은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배 문학을 계승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김만중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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