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정부, 사흘간 수출기업 설명회...국가별 인증절차 등 정보공유

/뉴시스

 

 

기획재정부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인증 획득절차 등의 최신 정보 공유에 나섰다. 수출 추진 시 국가별 인증절차가 상이하고 통관절차 등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애로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23일 기재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해외인증제도 설명회 및 1:1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정보 공유는 중소 수출기업의 수요가 높은 5대 부문으로 중심으로 실시된다. IT·전기전자를 비롯해 기계·로봇, 식품·화장품, 의료기기, 생활용품·ESG(환경·사회·투명경영) 등이다. 이날 기준 약 300여 기업에서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가신청 등록을 마쳤다.

 

설명회에는 국내 해외인증 전문기관 3곳이 참여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다.

 

기재부는 "각 분야별 설명회 직후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1:1 상담부스도 운영해 기업의 맞춤형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설명회 강연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유관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수출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라고 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해외인증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 첫 관문이나 국가별로 요구하는 인증이 워낙 복잡하고 다양해 정보 획득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은 "국내기업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인증 애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은 앞으로도 수출기업 수요를 파악해 정책 설명회와 1:1 맞춤형 상담회 등을 적극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