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한 달을 달서구민과 함께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료생 현장실습, 23개 동·아동보호 유관기관 집중 홍보, 달서구민·아동친화 모니터단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고위험 학대 피해 아동 점검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11월 1일에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11월 3일부터 3일간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아동보호기관 탐방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아동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23개 동 및 아동보호 유관기관,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11월 한 달간 아동 체벌 금지, 가족 간 싸움 노출 금지 및 긍정 양육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아동친화 모니터단 및 달서구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이 11월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추진된다.
고위험 학대 피해 아동 20명에 대한 안전점검도 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과 인식개선에 앞장선다.이번 사업에는 『달서 아이 ON 24 아동 지킴이』(달서구, 달서· 성서경찰서,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소아청소년과의원, 23개 동 아동 위원 및 아동 담당자)와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교육 수료생 50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 대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아동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가족기능 강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11월 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에 달서구민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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