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을 활용해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낮은 배후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정원교실(미니화분 만들기) △공예교실 (천아트 에코백 만들기) △목공교실 (곽티슈함 만들기) 등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11월 14일(화)에 모동면 용호2리를 시작으로 상주시 완료 지구 내 12개 마을에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을주민 A씨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이웃들과 함께함으로써 마을 사람들과 돈독해졌고, 농번기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치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재성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 여건에 맞는 여러 방식을 활용하여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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