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는 15일 간부 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현재는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 기관 없이 각 부처에서 기능을 나눠 업무를 추진,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이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면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의령군은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경남은 전국에서 우주항공산업이 가장 집약돼 있어 우주항공청 설립에 최적지"라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은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산업을 선도할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에 우수인재들을 유치·양성해 경남을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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