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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기술 고도화+수출 환경업계 ‘명견만리’

SK에코플랜트 환경업 진출 3년 성과 그래픽./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환경업 진출 3주년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국내 환경 자회사 숫자는 24개로 늘었고, 사업구조도 소각·매립·수처리 등 다운스트림부터 폐플라스틱, 전자전기폐기물, 폐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업스트림 사업까지 환경업 밸류체인을 망라했다. R&D를 바탕으로 한 고도화, 사업 최적화 및 효율화를 통해 외형 성장 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데도 힘쓰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1년 간 정화한 하·폐수의 양은 약 11억700만톤이고, 의료 소각 용량까지 포함하면 연간 전체 소각 처리량은 40만톤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표한 국민 1인당 연간 폐기물 배출량이 약 347kg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SK에코플랜트 소각시설에서 국민 약 117만명이 1년 간 내놓는 폐기물을 처리한 셈이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 에너지화 및 자원화(Waste to Energy, Resource)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소각장 폐열은 다시 전력생산에 사용하거나 스팀으로 만들어 인근 공단이나 산업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소각시설 매출 중 에너지 판매 비중은 20%대에서 30% 이상으로 올랐다.

 

SK에코플랜트는 안전보건체계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구축 등 내실에도 힘을 쏟았다. ESG컨설팅 진행 등을 통해 체계를 정립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경 자회사들의 연 평균 법령 위반 건수는 SK에코플랜트 인수 전과 비교해 50% 이상 줄었다. 장기적으로 법령 위반 '제로'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이 확산되며 기존 환경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수요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기술 고도화와 산업 선진화 노력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가 하는 환경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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