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생활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지원사업인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올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창녕읍 옛 삼성디지털프라자∼창녕슈퍼텍고등학교 600m 구간에 대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5개소, KT가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28일 창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창녕초등학교와 창녕중학교 등 인근 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중화 사업으로 통행 불편 등이 예상되지만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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