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2주간 유세를 펼친다. 중앙회 역사상 최초의 직선제 선거인 만큼 이목이 쏠린다.
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차기 중앙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모두 끝났다. 총 9명이 접수했다. ▲김인 중앙회 부회장 ▲송호선 MG신용정보 대표 ▲김현수 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순수 전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용화식 송정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현희 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천만 부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우기만 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다.
이번 선거에는 전국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1291명이 모두 한 표씩 행사한다. 투·개표는 오는 21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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