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유아와 유아, 주니어까지 수용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한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한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대형 슬라이드존을 비롯해 다양한 회전과 고도의 변화가 있는 카트레이싱 시설이 도입됐다.
▲공중 통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는 스카이 워크 ▲20m 상당의 짚라인 ▲차별화된 트램펄린 시설 ▲편백나무존과 영유아존 ▲클라이밍존 ▲웨이브존 ▲볼풀존 등 다양한 시설들이 모험심을 자극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규모 키즈테마파크의 집객효과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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