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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신년 안전·품질 경쟁력 고삐

HDC현산 시공혁신단이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에서 구조자문을 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건설기술 교류·연구를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8월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인 시공혁신단을 출범했다.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구조와 가시설·콘크리트 품질 등 건설과 안전 분야의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3월 시공혁신단은 1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1월까지 전국 28개 현장을 방문했다. 흙막이·철골·대형거푸집·교량·터널 등 주요 고위험 공정에서의 개선사항, 자동화 설계 및 유지 관리 기술, 현장의 스마트 기술 도입 방향 등에 대해 32건의 자문 활동 및 솔루션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혁신단 활동 이외에도 품질관리 경영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품질성능지수(I-QP)를 도입해 토목·건축·설비·전기 등 공종별 정기적인 품질점검을 시행했다. 4월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단계별 핵심 사항을 책임 점검하는 품질실명제(I-QMS)를 전 현장에 적용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품질관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한다. 품질관리 초기 단계에서부터 설계 안전성 검토(DFS)를 강화하고 I-QPI의 등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홍근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은 "외부전문가 시각에서 시공 품질향상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의 긍정적인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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