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은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의 광고 '내 차를 위해, 나를 위해' 편이 '서울영상광고제 2023'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유록스 광고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비서 이항재 역으로 호평 받은 정희태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트럭은 당신에게 유일한 동료이자 애물단지, 나의 인생, 나의 전부' 라는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한국 블루스 대표 가수인 강허달림의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는 평을 받으며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뛰어넘는 반응을 얻었다. 해당 광고는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화물 기사와 그 가족들의 많은 댓글이 광고에 달린 것을 보고, 이 분들의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요소 수급과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라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개최되어 21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로, 광고계를 대표하는 전문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82인의 심사와 네티즌 및 광고인의 57만 투표수, 심사평 2만개를 집계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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