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신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주관하는 신년 첫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조태제 CSO가 지난 16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질식위험 공간에 대한 작업계획서 수립 여부, 산소농도 측정 여부 등 겨울철 핵심 체크 사항으로 관리돼야 하는 밀폐공간 양생작업 및 관리이행 현황을 우선적으로 확인했다.
지게차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지능형 영상 카메라, 콘크리트 양생 시 유해가스를 측정하는 스마트볼 등 스마트 안전장치 작동도 시연됐다.
조태제 CSO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위해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의 안전 및 품질 역량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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