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이 취임했다.
대한건설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한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8대 김상수 회장 이임식과 제29대 한승구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한승구 회장(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은 취임식에서 "최근 건설산업은 일감, 자금, 수익 세 가지가 없는 '삼무(三無)의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건설물량 확대와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 산업 이미지 개선 등을 통해 제2의 건설 산업 부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취임식 이후에는 가수 v.o.s 김경록씨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한승구 신임 회장은 지난 1일 임기를 시작으로 4년간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으로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또한 한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도 겸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