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임자면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 '2024 섬 튤립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튤립 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신안군 대표 꽃 축제로 전국에서 주민 3,600여 명이 사는 지역에 약 22배인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튤립 축제는 주말 버스킹과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튤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데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리며 백만 송의 튤립꽃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는 튤립과 함께 홍매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섬, 축제가 있는 섬,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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