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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CJ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 도입..."언어 장벽 없는 쇼핑 환경 만들것"

올리브영 명동 타운 직원이 휴대용 번역기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K뷰티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대용 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16개 언어를 실시간 통역할 수 있다. 번역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한 번역 기능도 갖췄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인식해 내용을 번역하기 때문에 고객이 찾는 상품이나 성분을 정확하게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에서 외국인 고객이 사후 면세 혜택을 받는 구매 건수는 370만 건에 달한다. 이에 대해 올리브영은 방한 관광객의 절반가량이 올리브영을 방문해 K뷰티 상품을 구매한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는 약 880만 명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쇼핑 환경을 구축할 뿐 아니라 외국인 전용 행사, 글로벌 관광 상권 집중 육성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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